Chris

욕나오게 맑은 어느날 수퍼마켓 앞 테이블에서 담소를 나누고 계신 원주민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손 현수+지애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남자 사진으로 도배하는것도 손발 오그라들 일인데 나... 날개라니..;;;

사람이 설레일때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서 설레이고 누군가는 불판위에 김치와 어우러진 삼겹살을 보며 두근거리고... 나는 무엇때문에 설레이고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는지 잘 모를때 가장 설레이는것 같다. 뭐.. 보통은 나의 무신경함이나 건망증으로 인해 잊어버린 경우지만... Nikon F4s / Fuji Superia 200

나올것도 아니면서 괜히 두리번거리던 녀석 !!!!!!!!! 얼굴이 커서 슬픈 짐승이여...; Nikon F4s / Fuji Superia 200

마루형님 작업실 가는 길. 경식형님이랑 Nikon F4s / Fuji Superia 200

이태원에서는 누가 Native 일까? 기분이 좋은지 한참동안 콧노래를 부르며 걸터 앉아있던 소녀(?) Nikon F4s / Fuji Superia 200

단아한 창가 단순히 페인트로 그려넣은 무늬가 아닌 벽돌로 짜 맞춘 모양의 건물 외벽 비록 요즘 유행하는 통유리만큼의 채광 능력은 없지만 오히려 더 예쁘고 단아한 햇살이 들어올것 같은 창문. . . . 이라고 나름 입에 발린 포장을 해보지만 솔직히 한옥이 불편한건 사실이야....ㅋ 개인적으로 한옥 구조를 싫어 한다..-_- Nikon F4s / Fuji Superia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