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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의왕시 여름
내가 서 있는 땅이 대한민국이 맞나 싶을정도로 독보적인 더위가 인상적이었던 오늘. 더워서 숨쉬는것 자체가 고문이고 카메라따위 들고 다닐 수 있을정도의 여유는 사라진지 오래인데 오늘만큼 방 한켠에 진열되어 있을 내 카메라가 이토록 보고싶었던적이 있었나 싶다. 스마트폰이 판치는 요즘 공공장소에서 꺼내 놓기도 민망해진 내 고물 핸드폰은 적도 근처 어느 섬 하늘같은 색의 하늘 사진에 인상색을 뿌려주는 신기를 발휘 해줬다...ㅋ(블럭은 뽀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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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19. 22:00
중년으로 접어드는 길목 - 종로에서
오랜만에 연장 챙겨서 시내에 나가는것 까지는 좋았는데 메모리를 두고 나왔...!!!! 카메라 처음 만져본 촌놈 마냥 공셔터만 두어방 날려보고 들어왔다. ㅠ.ㅠ 올해 들어 벌써 두번째다. 저번에는 카메라 바디만 제외하고 풀세트를 챙겨 나간적도 있다.(사용 빈도 떨어지는 입사식 노출계까지..) 그나마 핸드폰으로 찍으려니 화선지 고정하는 문진 마냥 묵직한 폴더 카메라가 어제는 왜 그리도 부끄럽던지... (뭐... 인기있는 스마트폰 이었어도 기분이 좋았을리 없겠지만) SKY IM-U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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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10. 14:49